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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룸버그 기사에 따르면 애플이 현재 아이패드를 아마존 에코쇼와 같은 기능을 할 수 있는 도킹 스테이션을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.
아직 언제 출시될 지는 미정이지만, 이르면 내년에 출시할 계획으로 작업 중이라고 하는군요.
이 도킹 디바이스에 아이패드를 연결하면 스피커로 활용할 수도 있으며, 충전 기능도 탑재하여 아이패드를 탁상이나 카운터에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쓸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. 마치 아이패드를 아마존 에코쇼처럼 전환시키는 기능을 하는 도킹 스테이션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.
아마도 이러한 시도는 구글의 스마트홈과 같은 기능을 애플 버전으로 활용하는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거 같은데요, 집뿐만 아니라 업장 같은 곳에서도 키오스크 등으로 사용하는 모습도 머지 않아 볼 수 있을 듯합니다.
아마 이러한 형태의 도킹 스테이션은 스마트 키보드와 다른 장비로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. 아이패드의 스피커 성능 자체도 나쁘지 않은데, 도킹 스테이션에 탑재될 성능 좋은 오디오로 더 생동감 있는 음악 감상을 아이패드에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대가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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